보름달 피치피치문. (제공: SPC삼립)
보름달 피치피치문. (제공: SPC삼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SPC삼립 ‘보름달 피치피치문’ 출시… “잘파세대 여름 입맛 잡는다”

SPC삼립의 대표 정통빵 ‘보름달’이 두 번째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개기월식을 모티브한 첫 번째 신제품 ‘까만밤’에 이어 핑크색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피치피치문은 달콤한 복숭아 요거트 크림에 복숭아 과육이 들어가 상큼함이 더해졌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지난 2월 보름달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쳐 4월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9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존 제품에서 크림 용량을 늘려 맛과 품질을 높이고 독특한 컬러와 맛으로 화제성을 일으킨 신제품과 보름달 캐릭터(보름이) 브랜딩 활동을 통해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보름달 리뉴얼 론칭 이후 새로운 경험을 찾고 즐기는 잘파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과 디자인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진주식 비빔냉면. (제공: 대상㈜)
대상㈜ 청정원 진주식 비빔냉면. (제공: 대상㈜)

◆대상㈜ 청정원 ‘진주식 비빔냉면’ 출시… 기존 평양·함흥냉면과 차별화

대상㈜ 청정원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묵직한 감칠맛과 매콤함이 일품인 신제품 ‘진주식 비빔냉면’을 출시한다. 이로써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함께 전국 3대 냉면으로 손꼽히는 진주냉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진주냉면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고급 음식으로 전분과 메밀이 섞여 만들어진 쫄깃한 면에 해물과 고기 육수가 섞여 깊은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은 냉면의 계절 여름을 맞아 평양·동치미·함흥냉면 일색의 흔한 냉면이 아닌 색다른 맛의 냉면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청정원이 선보이는 진주식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진주냉면만의 감칠맛을 자랑하는 특제 비빔장이 핵심이다. 먼저 갈린 마늘, 양파, 고추, 생강 등이 들어가고 쇠고기와 어간장의 풍미가 더해져 묵직한 고기맛과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 골드와 순창 진고추장으로 맛의 품격까지 올리며 청정원만의 프리미엄 비빔장이 완성됐다.

면발에도 신경 썼다. 메밀, 고구마전분, 앉은뱅이밀, 보리 등 4가지 곡류로 구수한 맛과 향이 담겼고 전통 방식으로 뽑아낸 굵고 탄력있는 면발로 식감을 살렸다. 고소하고 쫄깃한 면과 특제 비빔장이 조화를 이루어 진주냉면 특유의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주식 비빔냉면은 끓는 물에 50초간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비빔장과 참기름만 부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육전을 올려 진주냉면 본연의 맛을 즐기거나 취향에 맞게 절임무, 계란,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진주식 비빔냉면은 평양·함흥냉면 위주의 기존 냉면 간편식들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맛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가운 면 요리 2종. (제공: 스쿨푸드)
차가운 면 요리 2종. (제공: 스쿨푸드)

◆스쿨푸드, 초여름 맞이 차가운 면 요리 2종 출시

스쿨푸드가 초여름을 맞아 차가운 면 요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메뉴는 ▲에비텐 비빔우동 ▲제추청귤 냉우동 2종으로 초여름부터 시원한 면 요리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먼저 에비텐 비빔우동은 달콤 짭짤한 맛의 쯔유 소스에 우동 면발을 비벼서 새우튀김, 돼지 양념구이 토핑과 함께 즐기는 면 요리로 일본식 냉우동에 착안해 메뉴가 개발됐다. 이와 함께 제주청귤 냉우동은 제주산 청귤이 들어간 냉소바 육수에 고소한 새우튀김이 얹어져 더운 날씨에 상큼한 매력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이번 신메뉴 2종은 이날부터 스쿨푸드 딜리버리 직영점(논현점, 양재점, 삼성점, 서초점, 압구정점, 방배점, 신정점, 목동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일부 가맹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더운 날씨에 상큼하고 시원한 매력의 면 요리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스쿨푸드와 함께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 (제공: 풀무원)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 (제공: 풀무원)

◆풀무원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 출시… 시장 내 입지 강화

국내 나또 시장 점유율 1위의 풀무원이 대표 블랙푸드인 ‘검은콩’ 나또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엄격하게 선별한 국내산 검은콩을 사용한 고식이섬유·고단백질 신제품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12개입, 1만 7600원)’를 출시했다.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는 풀무원 나또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살아있는 실의 힘’의 제품으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1등급 기준 국산 검정약콩만 사용돼 제조됐다. 제품 두 팩(90g) 기준 식이섬유 8g, 단백질 13g이 함유돼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식사대용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국산 흑마늘이 베이스로 된 달착지근한 간장소스가 더해져 처음으로 나또를 접하는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나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는 풀무원이 10년 이상 축적한 나또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관리하는 종균으로 발효시켜 만들어졌다. 특히 0~2도의 낮은 온도에서 48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키는 ‘빙온 숙성’ 방식으로 제조돼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최대한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이 구현됐다.

또한 풀무원이 특허로 등록한 ‘CAS system(Controlled Air-stream Fermentation Room)’을 발효실 설계에 적용해 제품 생산 시 온도편차가 최소화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보다 균등하게 발효된 품질 좋은 나또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홈쇼핑 방송에서도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NS홈쇼핑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이날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용량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30개입, 4만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건형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 나또가 가진 장점과 매력적인 맛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꾸준히 종균을 개발하고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나또 제품으로 시장 우위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 2005년 ‘유기농 나또’를 처음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한국형 나또’를 꾸준히 출시해 2017년 이후 국내 나또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시장 점유율 86.2%를 기록해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오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지속해 나또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출시된 키위 쿨라타. (제공: 던킨)
리뉴얼 출시된 키위 쿨라타. (제공: 던킨)

◆던킨 ‘키위 쿨라타’ 리뉴얼 출시… 헬시플레저족 공략

던킨이 여름을 맞아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 출시했다.

키위 쿨라타는 지난 2007년 출시돼 오랫동안 사랑받은 쿨라타 중 하나로 던킨은 그동안의 인기와 칼로리가 높지 않은 제품을 찾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리뉴얼 출시되는 키위 쿨라타는 상큼한 키위에 갈린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로 대체당인 몽크프루트(monk fruit, 나한과)가 사용돼 단맛을 살렸다. 1회 제공량(1잔, 400g) 기준 190㎉로 던킨의 쿨라타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쿨라타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대체당을 사용한 키위 쿨라타로 선보이게 됐다”며 “시원하고 상큼한 키위 쿨라타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 (제공: 푸르밀)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 (제공: 푸르밀)

◆“달달 끝판왕”… 푸르밀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 출시

푸르밀이 달달한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이름부터 독특한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를 모델로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요구르트에서 신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이 극대화돼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맛에 호기심이 큰 MZ세대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진하고 달달한 캐러멜 디저트 맛으로 나른한 오후 당충전에 제격이다. 또한 2억 CFU/g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몇 년 전 일본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 요구르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푸르밀은 상큼한 과일향 베이스와 신맛 위주의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 달달함으로 무장한 캐러멜 요구르트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나카를 모델로 지명했다.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 역시 광고모델 다나카를 활용해 맛과 재미는 물론 대중적인 요소까지 더해졌다.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전국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 시작됐으며 대형 유통점, 편의점에도 입점될 계획이다.

개그맨 김경욱은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인기 유튜버를 넘어서 지상파 출연, 광고, 유명 패션잡지 화보 촬영, 단독 콘서트까지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지난 12월 발표한 비전선포문에도 언급했듯이 푸르밀은 자체 브랜드력 강화와 OEM생산체제 구축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 현재 환골탈태 중이다. 향후 목표 달성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나초코우유와 흑당밀크티, 달고나라떼 등 당 충전 제품의 성공 신화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따뜻한 봄 시즌을 맞아 모든 소비자가 달콤한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로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푸르밀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프리미엄 퀄리티의 신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오렌지 과채음료인 ‘웰치 오렌지에이드’도 출시했다. 기존 사과, 포도맛과 함께 웰치 에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선보였으며 싱그러운 오렌지 향으로 무더위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 (제공: 투썸플레이스)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 (제공: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발맞춰 투썸의 커피 전문 노하우로 선별된 투썸만의 프리미엄 원두 블렌딩에 ‘당’이 없는 재료가 엄선돼 만들어진 제로슈가 커피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이 사용돼 믹스커피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당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아는 당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인 동시에 설탕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로 낮은 칼로리, 혈당 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30개입과 100개입의 대용량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온라인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커피믹스의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썸의 커피 노하우가 담긴 깊은 풍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나른한 오후 부담 없는 투썸플레이스의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커피믹스로 달콤한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 포스터. (제공: 역전할머니맥주)
신메뉴 포스터. (제공: 역전할머니맥주)

◆역전할머니맥주, 여름맞이 튀김·하이볼 신메뉴 3종 출시

[보도자료 제공일 5월 10일(수)] 살얼음 생맥주 대표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상반기 신메뉴를 전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역전할머니맥주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성비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과 좌담회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역전할머니맥주의 주류와 페어링이 좋은 ‘튀김’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메뉴는 치킨 윙·봉과 다양한 사이드구성이 하나의 플레이트로 푸짐하게 담긴 ‘윙&봉 플래터’와 감자튀김과 치즈볼로 새둥지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팅의 재미 요소가 더해진 ‘새둥지치즈볼카츠’, 바삭한 튀김 속 촉촉하고 달콤한 반전 식감에 ‘고구마프라이즈’ 등 총 3종이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신메뉴와 함께 주류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위스키에 음료를 섞어 제조하는 하이볼 수요가 증감함에 따라 기존 단일 메뉴로 선보였던 기본 하이볼에 플레이버가 가미된 3종을 추가해 4종으로 확대 개편했다. 복숭아, 오렌지와 자몽, 유자 등 과일 향을 즐길 수 있는 ‘피치오리지널’ ‘오렌지자몽하이볼’ ‘옐로우유자하이볼’을 선보이며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젊은 고객을 공략한다.

이번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역전할머니맥주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댓글로 참여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이번 상반기 신메뉴는 사전 테스트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SNS 운영방식 또한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퍼디퍼’ 캔맥주. (제공 : 아크비어)
‘어퍼디퍼’ 캔맥주. (제공 : 아크비어)

◆아크비어, 위트 에일 ‘어퍼디퍼’ 캔맥주 출시

아크비어(ARK BEER)가 ‘어퍼디퍼(Upper Deeper)’ 캔맥주를 출시한다.

아크비어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국내 수제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크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퍼디퍼는 직접 손질한 국내산 생강과 오렌지 껍질, 고수가 첨가된 위트 에일로 아크비어만의 특색이 담긴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시트러스 한 감귤류의 뉘앙스로 시작해 생강의 기분 좋은 알싸함으로 마무리된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어퍼디퍼는 음용법에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된 특징을 갖는다. 맛의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링 최소화 작업을 거쳐 탄생됐으며 이에 맛이 농축된 효모가 가라앉아 있어 개봉 전 잠깐 엎었다 뒤집어 마시면 된다.

패키징은 아크비어 브랜드의 메인 컬러인 블루를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체커보드 눈동자를 특징으로 한 표정이 그려져 감각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완성됐다.

아크비어 관계자는 “어퍼디퍼는 엎었다 뒤집어 마시는 응용법에 착안해 탄생한 제품명으로 아크비어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자유로운 크래프트 문화를 제시하는 아크비어의 새로운 제품 어퍼디퍼와 함께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캔맥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퍼디퍼 캔맥주의 용량은 500㎖로 소비자가 4500원이며 이달 중 일부 편의점 및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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