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출시된 나! 샌드 치즈크림과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 (제공: 오리온)
리뉴얼 출시된 나! 샌드 치즈크림과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나! 샌드·다이제 샌드’ 2종 리뉴얼 출시… 취식 편의성 높여

오리온이 ‘나! 샌드 치즈크림’과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 2종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리온 샌드 특유의 비스킷과 크림의 조화로운 맛이 배가되고 제품이 2개 속포장에 나눠 담겨 취식 편의성도 높였다.

2006년 출시된 나! 샌드 치즈크림은 부드러운 버터 비스킷에 치즈크림이 들어가 ‘단짠’ 맛이 제대로 구현된 제품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은 미니 사이즈의 ‘다이제’ 통밀 비스킷 사이에 밀크크림이 들어가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시점에 맞춰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해 소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샌드 제품 2종이 증정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버터쿠키와 치즈크림, 통밀 비스킷과 밀크크림의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공부할 때나 업무 중 휴식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 (제공: 아워홈)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 (제공: 아워홈)

◆아워홈, 프리미엄 김치 ‘갈치김치·석박지’ 판매… 김치 시장 공략

아워홈이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김치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 2종을 판매한다.

아워홈은 식재료 가격 급등과 편의성으로 포장김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판매채널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김치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프리미엄 김치인 갈치김치를 내세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엄선한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가 사용됐으며 100% 제주 갈치가 들어가 깊고 시원한 자연의 감칠맛이 극대화된 명품 김치다. 잘 절여진 배추에 갈치가 통째로 썰어 들어가고 배추 사이사이에 정성껏 양념이 발려 꼬들꼬들한 갈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워홈만의 제조공법으로 30일 숙성돼 완성도 높은 맛을 선사한다. 아워홈은 갈치김치를 시작으로 향후 청잎김치, 동치미 등 명품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김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 갈치 특유의 감칠맛이 맛있게 배어 깊고 시원한 맛과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량 생산 공정으로 만든 김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오직 맛과 품질만으로 명품 김치로서 검증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재료와 맛 모든 면에서 시중 김치에서 만나볼 수 없는 프리미엄 김치 제품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B2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3월 23일까지, 본점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해당 제품이 판매된다. 국·탕·찌개 간편식, 온더고, 치킨스테이크 등 아워홈 대표 HMR 제품도 함께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충청북도 음성과 제천에 김치 전문 공장을 운영하며 포기김치, 맛김치, 석박지, 프리미엄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배추, 무 등 김치 원재료 계약재배를 통한 질 좋은 원물 수급은 물론, 자체 제조∙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입고부터 제조, 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모델컷. (제공: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모델컷. (제공: 아모레퍼시픽)

◆“집중공략 다이어트”…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출시

바이탈뷰티가 집중공략 다이어트를 위한 체지방 감소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라인은 식사 후 다이어트의 핵심인 체지방 관리와 식이 대사 강화에 집중한 슬리밍 정제로 누적 후기 1만건,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다이어터와 유지어터 사이에서 식후 필수템으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정제와 액상을 같이 먹는 듀얼 타입으로 체내 빠른 흡수가 가능해 다이어트 정체기에 있는 이들의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식후 또는 운동 전후에 섭취하는 제품이며 깔라만시, 풋귤 맛으로 맛있고 즐거운 다이어트 루틴을 만들 수 있다.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인정한 체지방 감소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독점 개별인정형 원료인 ‘APIC대두배아열수추출물등복합물’과 아모레퍼시픽 헬스케어 연구소의 70년 녹차 기술의 핵심이 담긴 기능성 원료 ‘녹차추출물(카테킨)’가 함유돼 몸 속 체지방을 2중으로 관리하는 슬리밍 앰플이다.

메타그린 슬림업의 기능 성분이 그대로 담겼고 카테킨 함량은 메타그린 라인 내 최대 함량인 360㎎이 함유돼 기름진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 또는 체지방 감소를 원하는 사람들의 집중공략 다이어트 루틴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 민감해진 몸을 위해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만 녹도록 설계한 특수 코팅인 ‘장용성 코팅’이 정제에 적용돼 식사 전에 먹어도 속쓰림이나 불편감 없이 부드럽게 섭취 가능하며 앰플 1병당 15㎉의 저당(low sugar)이라 다이어트를 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최근 브랜드 앰버서더로 톱모델 한혜진을 신규 발탁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이탈뷰티의 브랜드 관계자는 “다이어트 정체기 혹은 집중공략 다이어트가 필요한 다이어터라면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제품을 꾸준히, 체지방과 식습관 관리를 지속하는 다이어터라면 메타그린 슬림업 제품을 추천한다”며 “각자의 다이어트 고민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건강한 슬리밍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이날 올리브영몰과 오는 20일 아모레몰에서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으며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 (제공: 더샘)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 (제공: 더샘)

◆더샘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 출시

더샘이 얇고 정교하게 밀착되어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 출시한다.

더샘의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슬라이딩되는 부드럽고 라이트 한 텍스처로 얼굴 굴곡진 부위까지 섬세하게 밀착돼 모공과 피부결을 매끈하게 커버해준다. 또한 부드러운 겔과 실키 슬라이딩 오일의 조화로 가볍고 편안한 터치감과 실키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또한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수, 편백잎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해 주고 흰목이버섯추출물 함유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해 피부에 마일드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우수한 커버력으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컬러는 밝고 화사한 뉴트럴 베이스 ‘19 페일 베이지’, 생기 있는 내추럴 베이스 ‘21 라이트 베이지’,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내추럴 옐로우 베이스 ‘23 내추럴 베이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맑고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여러 겹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를 답답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다”며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은 실키한 텍스처로 얇고 정교하게 밀착되고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는 뉴트럴 컬러로 쿨톤이나 웜톤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고 말했다.

이든리버시블자켓과 하니맨투맨 셋업 모델컷. (제공: 블랙야크 키즈)
이든리버시블자켓과 하니맨투맨 셋업 모델컷. (제공: 블랙야크 키즈)

◆블랙야크 키즈, 토들러 라인 봄 신상 3종 출시

블랙야크 키즈가 이번 봄 시즌 첫 토들러 라인 신상 3종을 출시했다.

블랙야크 키즈는 작년 가을 키즈 시장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100~120 사이즈의 토들러 전용 라인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봄 신상품 3종은 작년 가을·겨울 제품에 이어 봄옷으로는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다.

봄 신상 3종은 ‘BKT고드윈자켓’ ‘BKT이든리버시블자켓’ 자켓 2종과, 스웻셔츠 ‘BKT하니맨투맨티셔츠’와 조거팬츠 ‘BKT하니조거팬츠’ 구성의 상하의 셋업 1종 구성이다. 모두 남아와 여아가 함께 입을 수 있다.

먼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봄 날씨에 입기 좋은 야상형 자켓 BKT고드윈자켓은 경량 타슬란 소재로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럽게 남고 귀여운 와펜과 등쪽 그래픽으로 트렌디한 포인트를 살렸다. 후드와 포켓, 소매 밴드 적용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컬러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느낌의 모스와 옐로우 딥이 있다.

BKT이든리버시블자켓은 이름처럼 하나의 자켓으로 두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겉은 깔끔한 솔리드에 뒷판에 레터링 나염으로 포인트를 줬고 안쪽은 아기자기한 전판 프린팅이 적용돼 다양한 분위기로 룩을 연출하기 좋다. 밑단은 이밴드로 잡아주고 목과 소매가 시보리로 마감돼 캐주얼하게 입기 좋다. 내구성이 좋고 활동이 편한 부드러운 소재로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핑크와 그린 2가지 구성이다.

따로, 같이 매치해 입기 좋은 셋업도 있다. 크림, 카키, 핑크 제품별로 다른 디자인의 그래픽이 적용된 BKT하니맨투맨티셔츠와 양쪽 아웃 포켓으로 활동성에 초점이 맞춰진 BKT하니조거팬츠는 토들러 라인만의 캐주얼하고 귀여운 감성이 담겼다. 상하의 모두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미니쥬리 소재가 적용됐다. 하의는 크림, 카키, 그레이 구성이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토들러 라인 봄 제품인 만큼 탄탄한 내구성과 귀여운 감성을 잘 녹인 제품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블랙야크 키즈만의 편안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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