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약과파이. (제공: 신세계푸드)
경제적 약과파이.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신세계푸드 ‘경제적 약과파이’ 출시… 경제적 베이커리 2탄

신세계푸드가 전국민 빵 값 안정을 위해 진행 중인 ‘경제적 베이커리’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전통 약과의 맛과 식감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경제적 약과파이’를 선보였다.

경제적 베이커리는 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고물가 시대에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경제적 크루아상’은 개당 748원의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5만 세트가 팔렸다.

이 같은 경제적 베이커리에 대한 호응에 신세계푸드는 최근 MZ들 사이에서 쑥, 인절미 등 전통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나 약과나 떡과 같은 복고 간식을 찾는 ‘할매입맛’이 인기를 끄는 것에 주목해 경제적 베이커리의 두 번째 시리즈로 경제적 약과파이를 선보인 것이다.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인 경제적 약과파이는 약과 특유의 꾸덕한 식감과 파이의 바삭함을 접목한 이색 디저트다. 먹기 좋은 스틱형 파이에 생강과 계피의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한 조청 코팅이 씌워지고 그 위에 참깨가 올라가 고소한 맛이 더해졌다.

경제적 약과파이는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0입 기준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약과, 떡, 식혜 등 전통적인 디저트를 활용한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된 간식 ‘파이’에 약과의 식감과 조청을 접목시킨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에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높은 품질의 경제적 베이커리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제공: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제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출시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봄을 맞아 브런치∙캠핑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수제형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Double-aging) 후랑크 허브&페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독일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마이스터(장인)가 허브, 페퍼와 구운 채소가 조합돼 새로 개발된 방식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구현됐다. 소비자가 소시지를 구워 먹을 때 감칠맛과 고소한 육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삼겹살, 돼지 뒷다리살 등이 최적으로 배합됐다.

또한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린 고기로 소시지가 가득 채워진 후 ‘더블에이징’돼 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극대화됐다. 더블에이징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 숙성 기법으로 섭씨 2도의 정온 숙성고에서 24시간 이상 숙성돼 풍미가 보존되는 ‘콜드에이징’과 최적 온도에서 한 번 더 건조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에어드라잉’ 공법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는 프라이팬만 있으면 간편하게 근사한 식사를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브런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2022년 누적 판매량 약 15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멜팅피스 함박까스, 튀김. (제공: 하림)
멜팅피스 함박까스, 튀김. (제공: 하림)

◆하림 ‘멜팅피스’ 론칭… 함박까스·튀김·핫도그 등 신제품 3종 출시

하림이 가정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내세운 코리안 스트릿푸드 전문 브랜드 멜팅피스를 론칭하며 간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멜팅피스는 튀김, 핫도그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스트릿푸드를 203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셰프의 레시피로 재탄생된 브랜드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핑거푸드’가 콘셉트로 한국인의 대표 스트릿푸드이자 일명 ‘소울푸드’로 꼽히는 음식들을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멜팅피스의 모든 제품은 하림의 식품철학에 따라 가장 신선하고 좋은 원재료로 제대로 만들어졌다. 또한 하림이 오랜 시간 쌓아온 식품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멜팅피스 제품 개발팀과 실력이 뛰어난 셰프들이 공동 연구해 개발한 특별 조리법이 적용됐다.

멜팅피스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튀김 ▲함박까스 ▲핫도그를 선보였다. 먼저 멜팅피스 튀김은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자연 재료에 멜팅피스와 셰프가 개발한 특별 레시피가 더해져 바삭하게 튀겨진 제품이다. 튀김 옷이 얇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깨끗한 기름에 두 번 튀겨져 바삭함이 한층 강화됐다. ‘고구마 튀김’ ‘떡 튀김’ ‘오징어 튀김’ ‘새우 튀김’ ‘순대 튀김’ ‘야끼 만두’ ‘모둠튀김’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튀김 총 7종이며 시중에 판매되는 대용량 제품과 달리 집에서 혼자 간식이나 안주로 먹기에 부담 없는 용량인 300~600g 정도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제품에는 대표적인 분식 조합인 떡볶이+튀김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멜팅피스와 셰프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돼 만들어진 떡볶이 소스가 동봉됐다.

멜팅피스 함박까스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에 셰프의 특별 기술로 빵가루가 묻혀져 고소하고 바삭하게 튀겨진 제품이다.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가 굵고 도톰하게 다져져 식감을 살렸으며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풍미와 육즙, 튀김 옷의 바삭함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기본 타입의 ‘함박까스’와 국내산 청양고추가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 주는 ‘청양 함박까스’, 세계 3대 진미 식재료인 트러플이 사용돼 고급스러운 향과 깊은 풍미를 살린 ‘트러플 함박까스’ 3종으로 구성됐다.

멜팅피스 핫도그는 두툼하고 육즙이 꽉 찬 소시지가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도우로 감싸진 제품이다. 멜팅피스만의 특별 기술을 통해 개발된 소시지는 케이싱 처리되지 않아 소시지 본연의 쫄깃하고 탱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두툼하게 한 입 베어 물면 톡 터지는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정성껏 반죽된 도우는 식감이 퍽퍽하지 않고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워 소시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 매콤한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핫도그’ ‘체다치즈 핫도그’ ‘체다할라피뇨 핫도그’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멜팅피스는 2030세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쇼핑 채널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마켓컬리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 스트릿푸드, 간식 분야 간편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트렌드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하림의 식품 철학과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멜팅피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떡, 봄맞이 신메뉴 2종. (제공: 제너시스BBQ)
올떡, 봄맞이 신메뉴 2종. (제공: 제너시스BBQ)

◆올떡, 봄맞이 신메뉴 2종 출시… 신메뉴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올떡이 바질크리미떡볶이, 마라다떡볶이 등 봄맞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바질크리미떡볶이는 향긋한 바질페스토에 부드러운 우유가 더해진 바질 크림소스가 활용돼 고소하면서도 크리미한 맛이 특징이다. 납작 당면과 새송이버섯이 더해져 식감이 더해지고 토핑으로 베이컨이 올라갔다. 꾸덕한 크림소스에 바질의 상큼함으로 균형이 잡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라다 떡볶이는 올떡만의 특제 마라소스로 알싸하고 얼얼한 향이 잘 배어 마라 마니아층을 저격한 메뉴다. 푸주, 납작당면, 목이버섯, 비엔나소세지 등 마라탕에 들어가는 원재료가 더해져 조리됐다. 외식업계에서 꾸준히 인기를 끄는 마라와 길거리 소울푸드로 손꼽히는 떡볶이가 조합돼 이 둘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폭넓은 소비자와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을 즐기는 젊은 마니아층을 겨냥했다. 두 제품 모두 BBQ치킨대학의 자체 연구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특제 소스가 활용됐다.

BBQ 관계자는 “최근 외신 보도에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가 소개되면서 치킨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떡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신메뉴 만원의 행복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신메뉴 떡볶이와 만두튀김, 순대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1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신메뉴 1인분 주문 시 레몬보이 1캔이, 신메뉴 2인분 및 신메뉴 포함 2만원 이상 주문 시 레몬보이 500㎖ PET 1개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3색 무뼈 닭발. (제공: 노랑통닭)
3색 무뼈 닭발. (제공: 노랑통닭)

◆노랑통닭 ‘3색 무뼈 닭발’ 출시

노랑통닭이 올해 첫 신메뉴로 ‘3색 무뼈 닭발’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3색 무뼈 닭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100% 국내산 무뼈 닭발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 소스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알싸한 향의 대파 파채와 고소한 계란 지단이 함께 제공돼 무뼈 닭발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중화시킨다.

또한 매콤한 무뼈 닭발의 빨강색, 쌉쌀한 대파의 초록색, 고소한 계란 지단의 노란색까지 3가지 색상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노랑통닭의 3색 무뼈 닭발은 1만 6000원에 주문 가능하다. 현재 ▲서울 압구정점 ▲서울 상계역점 ▲수원 정자점 ▲대전 둔산점 ▲광주 두암점 ▲대구 수성구청점 ▲포항 송도점 ▲마산 합성점 ▲부산 연산점 ▲제주 연동점에 한해 주문 가능하며 추후 전국 노랑통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으로 마니아층에 인기가 높은 닭발 메뉴를 노랑통닭만의 레시피로 선보이게 됐다”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장버터계란 김밥 3종. (제공: 샘표)
간장버터계란 김밥 3종. (제공: 샘표)

◆샘표, GS25와 간장버터계란 김밥 3종 출시

샘표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장조림버터계란 김밥’ ‘버터간장계란 김밥’ ‘반숙버터간장 삼각김밥’ 3종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와 ‘갓생기획’으로 MZ세대 취향을 사로잡은 GS25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화제 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GS25 편의점에서 ‘대한민국 1등’ 샘표간장으로 만들어진 ‘간장버터계란 김밥 시리즈’를 단독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GS25에서 선보이는 샘표 김밥 시리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맛과 영양이 한끼로도 충분한 ‘간장계란밥’을 한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김밥과 삼각김밥 형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샘표의 77년 맛내기 노하우로 대한민국 1등 간장 ‘샘표간장’의 깊은 감칠맛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 달걀의 부드러움을 완벽하게 담아내 실패 없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간장으로 만든 간장계란밥은 남녀노소, 시대를 넘어 모두가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소울푸드”라며 “고물가 시대 가성비, 고품질을 찾는 고객들에게 1등 간장 샘표의 김밥 시리즈가 많이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래된장국밥. (제공: 육수당)
달래된장국밥. (제공: 육수당)

◆육수당, 봄 시즌 메뉴 ‘달래된장국밥’ 출시… 할인 행사 진행

육수당이 봄 시즌을 맞아 봄 나물을 활용한 ‘달래된장국밥’을 출시했다.

달래된장국밥은 육수당이 봄 시즌마다 선보인 메뉴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재출시됐다.

육수당의 달래된장국밥은 찌개 형태로 많이 먹는 된장이 국밥으로 새롭게 재해석됐으며 소사골 육수에 집된장, 국산 시골된장, 청국장 등 3종 된장이 들어가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표 봄 나물 중 하나인 달래와 고소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우삼겹이 들어가 보다 고급스러운 된장국밥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당은 이번에 출시한 달래된장국밥을 ‘육수당 팔도 국밥 여행기’ 프로모션 메뉴로 선정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육수당 팔도 국밥 여행기는 국내 주요 지역의 국밥을 소개하며 해당 메뉴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는 달래된장국밥을 기존보다 약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할인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다.

육수당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봄과 어울리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달래된장국밥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봄 시즌을 맞아 색다른 봄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 (제공: 하겐다즈)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 (제공: 하겐다즈)

◆하겐다즈,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 출시… ‘피에르 에르메’와 맞손

하겐다즈가 세계적인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인공 피에르 에르메는 지난 20년간 디저트 레시피 개발과 재해석에 힘써온 정통 프랑스 파티세리 명장으로 전 세계 디저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된다.

‘디저트 계의 피카소’라고도 불리는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정신으로 현대적 마카롱의 형태를 정립했으며 현재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저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하겐다즈 역시 창립자의 장인 정신에 따라 엄선된 원재료로 제조된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파티셰와 아이스크림의 각 대표 주자가 만나 탄생된 이번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은 단순 디저트 이상으로 소비자에게 무형의 가치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스트로베리&라즈베리 ▲더블 초콜릿 가나슈 ▲유자&레몬 등 세 가지 플레이버로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각 플레이버의 아이스크림 베이스는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플레이버 스트로베리, 초콜릿, 레몬 아이스크림으로 원재료 본연의 맛이 크리미한 아이스크림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신제품 3종은 피에르 에르메의 명품 마카롱 꼬끄 조각이 듬뿍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그만이 구현할 수 있는 정통 프렌치 마카롱의 바삭하고 쫀득한 꼬끄 식감과 특유의 고소한 아몬드 향이 각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속 스며든 스월은 플레이버에 따라 한층 더 농축된 달콤함을 선사하며 럭셔리한 프렌치 디저트 조합을 완성한다.

하겐다즈와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은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로베리&라즈베리, 더블 초콜릿 가나슈는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브랜드 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 출시되며 유자&레몬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다.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디저트 계의 살아있는 전설 피에르 에르메의 손을 거쳐 그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 변신했다”며 “전에 없던 맛과 비주얼을 겸비한 마카롱 아이스크림과 함께 달콤하고 품격있는 디저트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누리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제공: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제공: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식목일 맞아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출시

아이누리가 식목일을 맞아 홈 가드닝(Home Gardening) 키트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방울토마토 키우기)’를 출시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신제품이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갖춘 슈퍼푸드로 알려진 방울토마토를 키트 재배 식물로 선정했다. 키트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고 열매까지 맺는 재배 과정 전반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는 종이봉투 화분과 친환경 배양토, 깃발이 꽂힌 씨드볼(Seed Ball), 이름표 등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배양토는 지렁이 분변토에 커피박과 한약재박이 재활용돼 배합된 유기물 비료로 영양이 풍부하고 배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식물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플라스틱이나 화학성분이 없는 100% 천연 원료가 사용돼 자연친화적인 식물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씨드볼은 배양토와 씨앗이 혼합돼 공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발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이봉투는 포장재와 화분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플라스틱 대신 종이 소재가 사용돼 환경보호에 힘썼다. 종이봉투 겉면에는 건강한 식문화를 알려주는 아이누리 대표 캐릭터 ‘아리’ ‘누리’ ‘브로리’가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모습이 그림으로 담겼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색칠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의 고객사인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판매한다. 신제품은 식목일을 기념해 식습관, 환경보호 등 ESG 교육을 위한 재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는 해당 키트를 활용해 채소와 친해지는 친환경 식습관 공모전을 전국 아동교육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목일을 기념해 출시한 홈 가드닝 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식물을 길러보며 채소와 친해지는 식습관을 기르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면서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만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가치를 담은 상품을 강화하고 다양한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