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크림하프롤&크림도넛’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신선한 국산 원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강조한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최근 MZ세대들을 주축으로 SNS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크림빵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크림하프롤은 크림빵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은 보여주는 인증샷)’에서 착안돼 기존 크림빵에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크림 디저트다. 하프롤 형태의 시트는 크기를 도톰하게 높여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서울우유의 풍성한 휘핑크림은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크림도넛은 서울우유 동물성, 식물성 휘핑크림이 최적비로 혼합돼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강조된 디저트다. 우유가 사용돼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베를리너 도우가 사용돼 고급스러운 도넛 맛이 구현됐다.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은 냉동 보관을 우선하며 실온 해동 1시간 이상, 냉장 해동 3시간 이상을 추천한다. 빵은 촉촉하고 크림은 차가운 상태일 때 가장 맛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

신동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팀 브랜드매니저는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쿠팡과 공동 기획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며 “부드러운 크림을 강조한 이번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신제품 2종이 맛있는 간식 혹은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빽다방, 바나나 음료 4종. (제공: 더본코리아)
빽다방, 바나나 음료 4종. (제공: 더본코리아)

◆빽다방, 봄 시즌 맞이 ‘바나나 음료 4종’ 출시

빽다방이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이해 향긋한 바나나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바나나 음료 4종(바나나라떼, 바나나카페라떼, 바나나밀크쉐이크, 바나나커피쉐이크)’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지치기 쉬운 봄 시즌을 맞아 일상의 활기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로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바나나의 향과 맛이 강조돼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대표 메뉴인 ‘바나나라떼(HOT/ICED)’는 향긋한 바나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바나나밀크쉐이크(ICED)’는 얼음이 함께 블렌딩된 메뉴로 달콤하고 은은한 바나나의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커피와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바나나카페라떼(HOT/ICED)’와 ‘바나나커피쉐이크(ICED)’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아이스 메뉴에는 취향에 따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토핑을 추가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삼라봉 음료 3종(삼라봉요거트스무디, 삼라봉에이드, 삼라봉티)’도 시즌백 메뉴로 재출시한다. 제주 한라봉베이스에 오렌지와 감귤을 더해져 달콤상큼한 시트러스 3종의 맛을 한 번에 느껴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바나나맛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랜 기간 테스트한 끝에 이번 신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봄철 리프레시 음료로 제격인 이번 신메뉴와 함께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한맥. (제공: 오비맥주)
리뉴얼 출시된 한맥. (제공: 오비맥주)

◆“더 부드러워졌다”… 오비맥주 한맥 업그레이드 출시

오비맥주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부드러워진 한맥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비맥주의 한맥은 한국 맥주 역사 100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탄생됐다. 특유의 상쾌한 풍미와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한맥은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리뉴얼에서 두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인다.

먼저 제품의 디자인은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과 ‘K-라거’의 정체성이 한국적인 요소로 강조됐다. 병과 캔 패키지 상단에 흰색 띠가 둘려 한맥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표현됐고 중앙의 엠블럼은 한옥 창문에 많이 활용되는 전통 문양 ‘기하문’에서 착안돼 한맥이 앞으로 열어갈 ‘부드러운 세계’로 이어주는 창문을 상징한다.

배경의 곡선 패턴은 부드러움의 원천인 고품질 쌀이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들판을, 금색의 ‘한맥’ 서예체 로고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서 한맥의 장인정신을 뜻한다. 또한 한맥은 시각뿐 아니라 촉각으로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을 위해 캔의 재질이 매트한 소재로 변경됐다.

부드러운 목넘김도 향상됐다.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부드러운 라거로 거듭나기 위해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이 대폭 향상됐다.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움을 방해하는 요소가 걸러지고 최상의 주질이 구현돼 부드러운 목넘김이 극대화됐다.

새로운 한맥은 지속력이 강화된 거품을 시각에서부터 미각까지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스무스 헤드 리추얼’이라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과 한맥 전용 잔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무스 헤드 리추얼은 거품을 더 봉긋하고 오래 지속되게 만들어 리뉴얼된 한맥을 더 부드럽게 음미할 수 있도록 돕고 한맥 전용 잔은 두 번의 부드러움이 형상화된 디자인으로 시각부터 부드러운 음용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라거를 추구하는 한맥의 우수한 품질은 해외에서 먼저 입증됐다. 한맥은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인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움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한맥이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순간을 선사하고자 패키지와 거품에 주안점을 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과 부드럽고 한국적인 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K-라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한맥 출시를 기념해 이날 LW컨벤션에서 열리는 미디어 사진 행사에서는 오비맥주 대표 브루마스터인 윤정훈 오비맥주 상무가 참석해 한맥의 부드러운 맛과 퀄리티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C 토닝 앰플. (제공: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C 토닝 앰플. (제공: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C 토닝 앰플 출시

피부 톤과 잡티 고민이 짙어지는 봄 시즌. 아이오페가 비타민 C 앰플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을 출시한다.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은 3일 만에 결 토닝, 7일 만에 톤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피부에 확실한 브라이트닝 효과에 집중해 설계된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은 순수 비타민C 25%와 순도 98%의 바이오 글루타치온이 조합됐다. 이를 통해 사용 시 강력하고 빠른 결 토닝·톤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인체 적용시험 결과 사용 3일 후 각질량 10.7%, 거칠기 8.0%가 개선되는 결 토닝 효과를 보였다.

사용 7일 후에는 기미 잡티 16.2%, 멜라닌 5.1%가 감소하고 피부톤 3.3%, 피부톤 균일도 5.3%가 증가하는 브라이트닝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제품을 4주 사용하고 2주가 지난 후에도 브라이트닝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각질 케어 성분인 PHA가 함유돼 매일 사용하면 매끄럽고 균일한 피부 결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과 테스트, 민감피부 1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됐다.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은 이날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에서 먼저 선보이고 4월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골드캐비어 오일폼. (제공: 맥스클리닉)
골드캐비어 오일폼. (제공: 맥스클리닉)

◆“마르지 않는 진한 보습”… 맥스클리닉 ‘골드캐비어 오일폼’ 출시

맥스클리닉이 2300만병 이상 판매한 오일폼 20번째 시리즈 ‘골드캐비어 오일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 속 진귀한 성분에서 답을 찾아 블랙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캐비어추출물 6만 8600ppm과 럭셔리 피부케어의 대명사인 99.9% 골드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 피부에 진한 보습과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골드캐비어 오일폼은 오일 상태로 얼굴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롤링해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이고 소량의 물이 닿으면 폼으로 바뀌어 이중 세안 필요없이 저자극 딥클렌징이 가능하며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건조함 개선 및 2중세안 대비 세정력&보습력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골드캐비어 오일폼은 보습과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 역대 오일폼 시리즈 중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다”며 “트리플 캐비어 시너지와 함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맑고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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