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자원봉사종합센터 엄양섭(왼쪽) 이사장이 4월의 최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된 신천지 자원봉사단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이 최근 익산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로부터 4월의 최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장은 익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전북 익산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익산보훈지청과 함께 광복 7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만들기 행사 진행과 모현동 주택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지적장애 가정의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등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엄양섭 이사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 및 지역민들과 더불어 생활 현장 곳곳에서 숨은 노력들이 많았고 특히나 궂은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봉사자가 발 벗고 나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로부터 지난달 20일 장애인들을 위해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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