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숙 회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주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MJ그룹과 삼성에버랜드가 후원한 제11회 한중 CEO친선골프대회가 경기도 용인 글렌로스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중 기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페이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중국 남방항공과 신싱항공, 길림여유국, 중국 국제방송, 중원그룹, 중국 CCTV 등 중국 내 유명기업인이 대거 참석했다.

협회는 우승, 준우승, 중국대사상, 롱기스트상, 다파상, 다보기상, 다버디상, 행운상, 베스트드레스상으로 시상했다.

신경숙 회장은 “내년 12회 대회는 올해보다 더 많은 한중 기업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한국과 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서, 올해는 한중 양국 정상과 국민이 정치와 경제, 문화,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평가했다.

▲ (사진제공: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협회는 지난 2004년에 설립, 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공익법인단체다.

한중 양국의 민간경제인 교류활성화를 통해 양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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