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서울 상계동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가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함께 최근 서울 상계동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협회는 지난 1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증한 연탄 5000장을 포함한 총 6000장을 30가구에 배달, 우리네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협회는 앞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소년소녀 가장과 재한 중국 유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평화복지회 평화원’에 쌀 300kg, ‘함께하는 사랑밭’에 연탄 5000장, ‘파주 보육원’에 김치 100kg을 전달한 바 있다.

신경숙 회장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가운데)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를 한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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