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가수 현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믿었던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집에서 쫓겨나야만 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현미는 남편 고(故) 이봉조 작곡가 무덤 앞에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현미는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기나 알아?”라며 눈물을 쏟았다.
또 현미의 실제 나이가 1938년생, 즉 78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이 좋다’ 현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현미,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지 몰랐다” “사람이 좋다 현미, 정말 고생이 많았겠다” “사람이 좋다 현미, 절대 그 나이로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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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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