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은 오후 8시에 풀리고 귀경길은 자정까지 지속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설인 19일 고속도로교통상황이 귀성길 정체는 저녁 8시부터 풀리고 귀경행렬은 자정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귀성객과 귀경객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양방향 정체가 절정을 이뤘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은 귀성길이 오후 8시 이후부터는 풀릴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길은 자정까지 정체가 지속될 예정이다.
각 방향별 고속도로교통상황을 살펴보면 서울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승용차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고, 고속버스는 4시간 40분이다. 부산에서 서울 방향은 승용차가 5시간 50분이고, 고속버스가 4시간 30분이 걸린다.
서울 출발 대구 방향은 승용차의 경우 5시간 40분, 고속버스는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대구에서 서울 방향의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승용차가 5시간, 고속버스가 3시간 40분이 걸릴 전망된다.
서울에서 광주까지의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승용차의 경우 5시간, 고속버스는 3시간 10분이 소요되며, 광주에서 서울 방향은 승용차의 경우 4시간 20분, 고속버스는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승용차의 경우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방향으로는 4시간 20분 소요가 예상된다.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승용차의 경우 3시간 40분이 예상되며, 고속버스는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에서 서울 방향은 승용차는 3시간 20분, 고속버스는 1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