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포털 서비스인 주니어네이버가 귀성귀경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우는 아이들을 달래줄 뽀로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준비했다. (사진제공: 네이버)

꽉 막힌 교통상황에서 ‘주니어네이버 콘텐츠’ 활용
헬로카봇·두다다쿵·베이비 피카부 등 140여편 콘텐츠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영유아 포털 서비스인 주니어네이버가 귀성귀경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우는 아이들을 달래줄 뽀로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준비했다.

주니어네이버는 헬로카봇, 두다다쿵, 베이비 피카부 등 140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급된 콘텐츠는 최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헬로카봇 34편, 두다다쿵 18편을 비롯해 아이즐 동요, 바다나무 동요 시리즈 등이다.

베이비 피카부, 도전 에코 키즈 등 50여편의 영어 콘텐츠와 한글 친구 아라차 등 EBS 방송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안에 드림아이 율동동요 시리즈, 플레인 에듀, 쥬쥬 3기 등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용 쥬니버 애플리케이션도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 외 다양한 모바일웹 콘텐츠도 즐길 수 있도록 개편됐다. 메인 페이지에 신설된 ‘새로 나왔어요’ 코너에서는 100여편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쥬니버 뽀치 캐릭터 스킨을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스킨의 경우, 향후 기차나 인기 캐릭터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쥬니버는 앱 개편을 맞아 블로그, SNS등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레고 키마, 헬로 카봇, 쥬쥬 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iOS용 쥬니버앱도 이달 중 업데이트된다. 
 
네이버 메인&주제형컨텐츠 박선영센터장은 “지루한 귀성길 등 설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모바일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