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일 시무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일 오전 회의실에서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종하 아산소방서장·강창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일선에서 숨 가쁜 시간을 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소방관은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는 “2015년 을미년에도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아산시민을 위한 소방서비스 향상과 지역 주민이 원하는 청렴한 소방상을 구현해야 한다”며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에 주의함은 물론 평소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관리·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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