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천지 부산교회 박정만 담임이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사하구지회 김창배 지회장에게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 부산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애국정신으로 나라사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사하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 사하구지회(지회장 김창배)는 지난 12일 오전 부산 사하구보훈회관 3층에서 송년월례회 및 유공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공자회는 올 한해 사하구지회가 펼쳐온 다양한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공자회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평소 투철한 봉사와 애국정신으로 각종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통해 사회와 후손들에게 무궁한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게 진심 어린 경의와 위로를 보여준 공로가 크므로 그 감사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을 대신해 지난 9월부터 유공자회와 함께 제작해온 손도장 태극기를 완성해 이날 증정했다.

한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6.25전쟁의 참상을 몸소 겪은 참전용사로,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그동안 국내의 6.25참전용사 및 단체에 직·간접적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외국의 6.25참전 나라를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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