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위해 노력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서구 상무1동은 지난 1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수호천사’ 복지협의체를 창립하고 총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공동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이를 위해 상무1동은 지난달까지 복지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했고, 그 결과 기관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일반 주민 등 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30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승용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위에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복지 자원을 개발 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복지문제 만큼은 뒤지지 않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상무1동 관계자는 “복지협의체는 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록 복지협의체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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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남 기자
sunam0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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