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3시 동구문화센터 4층 체육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박장대소 음악회를 통해 뽑힌 최우수상 수상자 13명을 대상으로 각 동의 명예를 건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사진은 박장대소 음악회 예선 당시 '산수1동'에서 진행된 노래자랑 모습 (사진제공: 동구청)

오후 3시 동구문화센터서 최우수상 수상자 간 실력 겨뤄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동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4 박장대소 음악회 총결산 동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3개동을 돌며 개최했던 박장대소 음악회의 최우수상 수상자 13명이 17일 오후 3시 동구문화센터 4층 체육관에서 각 동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사회는 MC 박요한이 맡았고 초대가수는 양양, 김용임, 박정식 등이 나와 축하공연을 꾸민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내년 충장 축제 공연 참가기회가 부여된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중심 행복동구’를 구정 목표로 지향하는 우리 구는 앞으로도 상설문화예술행사 개최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구민 노래자랑이 문화도시 동구의 자긍심 고취 및 구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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