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 디자이너 뽑혀… 2위는?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과거 브랜드들이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단순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것과 달리 최근 연예인이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고객에게 증정하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 참여해 디자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회원 413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디자이너 중 가장 활약이 기대가 되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펼쳤다.

회원 30.5%가 브랜드 ‘KO SO YOUNG’의 고소영을 가장 기대가되는 연예인 디자이너로 꼽았다.

연이어 2위 브랜드 ‘몰더(Moldir)’의 가방 디자이너로 참여한 ‘JYJ’ 김재중(18.8%), 3위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atti.K)’를 론칭한 고현정(14.5%) 순이다.

4위는 패션 브랜드 ‘힐리앤서스(Helianthus)’와 협업해 트위기 라인을 선보인 ‘슈퍼주니어’ 최시원(14%) 5위 ‘로사케이X닉쿤’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2PM’ 닉쿤(12.3%), 6위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제시카(7.9%), 7위 최근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을 선언한 클라라(1.6%)가 순위를 이었다.

한편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연예인의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스타의 마케팅적 파워’라는 주장이 64.8%로 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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