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구연주와 최진우가 이끄는 ‘2015 S/S 제이쿠 컬렉션(J KOO Collection)’이 지난 18일 하계서울패션위크 가운데 펼쳐졌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의 테니스 치는 사진으로 시작된 스포티와 페미닌의 조화, 디자이너 구연주와 최진우가 이끄는 ‘2015 S/S 제이쿠 컬렉션(J KOO Collection)’이 지난 18일 하계서울패션위크 가운데 펼쳐졌다.

제이쿠 2015 S/S 컬렉션은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했다.

2015 S/S 제이쿠는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의 테니스 치는 사진을 시작으로 1920~1930년대 테니스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 2015 S/S 제이쿠 컬렉션(J KOO Collection). ⓒ천지일보(뉴스천지)
▲ 2015 S/S 제이쿠 컬렉션(J KOO Collection). ⓒ천지일보(뉴스천지)
▲ 2015 S/S 제이쿠 컬렉션(J KOO Collection). ⓒ천지일보(뉴스천지)

실크와 코튼, 저지 등의 소재와 화이트, 블랙,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해 소재나 디테일에서 보여주는 특징적인 부분을 새롭게 전개했다.

재구성된 제이쿠의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동시에 페미닌한 에지를 선보였다.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컬러 블록킹은 영국 젊은 아티스트 모글리 오마리에게 모티브를 얻어 지난 시즌보다 컬러를 다채롭게 사용했다.

또 테일러드 스트릿 감성을 바탕으로 의상에서 보여주는 무릎길이 스커트와 플리츠 디테일을 살리고 프린지 디테일을 더해 제이쿠만의 감성을 더했다.

이번 2015 S/S 컬렉션에서는 평소 제이쿠(J KOO) 의상을 사랑하는 패셔니스타 손담비, 이영진, 박효신, 모델 이현이, 아이린, 남주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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