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산학협력EXPO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LINC사업단이 ‘2014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현장실습참여수기 공모전 수상 등 다양한 실적을 거두며 대학 LINC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각을 미래로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본 EXPO에 참가해 산학협력으로 창출된 우수 성과물들을 전시하고 옥션마켓에 참가했다.

개막식 15일에는 대학 사업운영팀 김평수 팀장이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사업운영팀 김평수 팀장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16일 개최된 캡스톤경진대회에서는 외식조리과 ‘여의주를 품은 닭’팀 이 우수상을, 허브테라피향장과 ‘美백향’팀이 입선을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현재 ㈜하림, ㈜하이솔과 연계, 레시피 특허출원 및 제품화 활용 중이다.

▲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큰 ‘여주’를 이용한 제품으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외식조리과 ‘여의주를 품은 닭’팀(수상자 2학년 진부경 외 4명)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또한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에 참가한 허브테라피향장과 김민선 학생과 사회복지과 김아름 학생이 입선을 수상한 데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원광보건대학교 부스가 산학협력 EXPO 우수전시 부스로서 ‘열정상’을 수상했다.

▲ 소취 뿐 아니라 피부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데오도란트 ‘skin Recovery 윤단’으로 입선을 수상한 허브테라피향장과 ‘美백향’팀(수상자 2학년 강다영 외 3명)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대학 기획조정처장 및 LINC사업단장을 겸하고 있는 김경 교수는 “우리대학은 ‘지역 연계 산업기반 의료·관광 학문융합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LINC사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계열 중심 학과 통폐합 등 자율적 · 선제적 구조개혁을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대학 멘토링체제 구축, 현장실습·인턴십 지원체제 강화 등 지역산업과 연계, 대학의 전문성 강화 및 선진화를 이룰 것”이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2년 1차년도 LINC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매우우수) 획득 및 2014년 2단계 LINC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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