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치위생과학회 전국대학생 포스터논문 발표대회에 출전한 치위생과 학생들 (사진제공: 원광보건대)

2학년 최세림 외 4명,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서 수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치위생과 2학년 최세림 학생 외 4명이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논술&포스터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한국치위생과학회 주최로 대전보건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치과임플란트 환자의 치주처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500여 명의 회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진들의 논문발표, 전국대학생논문 포스터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대회는 최근 학술연구와 임상에서 각광받고 있는 임플란트 환자의 치주조직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을 비롯해 전신질환과의 연계성에 대한 학문적 기초, 임상사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전공동아리 ‘참모임’의  회원인 최세림, 이유진, 승지현, 서누리, 김준모 학생은 ‘일부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악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전국대학생 포스터논문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참모임’은 1993년에 결성된 치위생과 전공동아리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스마일재단으로부터 ‘2014 봉사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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