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 “고양이 같은 인상 좋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태곤이 연애사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육중완이 이태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이태곤은 마지막 연애를 묻는 육중완과 전현무의 질문에 “한 8개월 됐다. 내가 일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어, 드라마 촬영 중에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한 눈에 봤을 때 꽂히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고양이 같은 인상을 좋아하고 이목구비가 서구적인 스타일인 사람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지는 게 아니라 한 눈에 푹 (이성에)빠진다”며 “당분간 낚시도 안 간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이태곤, 고양이상을 좋아하는 구나. 나는 강아지상인데” “나 혼자 산다 이태곤, 굉장히 멋있던데. 댄디남”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은근 털털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