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스타K6 ‘벗님들’이 역대 최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 5회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의 심사 아래 슈퍼위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벗님들’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한 김필, 임도혁, 곽진언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이 선보인 무대는 심사위원은 물론 모두를 감동시켰다. 제작진은 슈퍼스타K6가 시작한 이래 가장 오랜 시간과 화면을 할애했으며 백지영은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감히 내가 먼저 한 마디 해도 되냐”면서 “나는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 돼 있는 음악인 줄 알았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승철은 “이승철, 김범수, 나얼이 합쳐도 이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며 “‘슈퍼스타K6’를 했던 6년 동안 최고의 무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 역시 “곽진언이가 프로듀싱했냐? 곽진언이 저음이 주는 감동이 너무 좋았다. 좋은 프로듀서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6 벗님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벗님들, 정말 소름끼쳤다” “슈퍼스타K6 벗님들, 정준영과 로이킴 능가하네” “슈퍼스타K6 벗님들, 이승철 극찬 멋지다” “슈퍼스타K6 벗님들, 음악의 힘은 위대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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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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