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육지원청 김영일 교육장이 10일 영일중학교 급식 시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경기 수원교육지원청 김영일 교육장이 10일 영일중학교 급식 시설 현장을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 교육장은 급식시설 위생 상태, 식재료 온도 및 포장상태, 식재료 신선도, 조리기구 등을 직접 점검하고 급식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들어 여름철 기온 상승과 외부 환경 변화로 경기도 관내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실시된 것이다.

김영일 교육장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급식기구와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철저한 위생ㆍ안전관리로 식중독 등의 급식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