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 학생 102명, 훌륭한 예비치위생사 선서식 거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나는 혼신을 다해 치과위생사로서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할 것이며 신뢰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할 것입니다.”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치위생과(학과장 박지현) 2학년 재학생 102명은 28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예비치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은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릉분회 장현숙 회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내·외빈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예비치위생사들은 치위생사 문장을 받고, 선서식과 함께 촛불점화 행사를 통해 예비치위생사로서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덕 총장은 “예비치위생사 학생들에게 가슴에 꽂은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자를 위해 친절과 신뢰를 몸에 익혀, 치위생사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헌신하는 좋은 치위생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치위생사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치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을 다지는 의식이다.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치위생과는 지금까지 총 653명 치위생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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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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