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브레인 아이돌이 대세? ‘스칼렛’ 키미 전교 2등 공대생 출신 화제. (사진제공: 퍼니컬렉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국의 아이돌’ 멤버 임시완 학창시절 전교 1등,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초등학교 전교 1등 등 브레인 아이돌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데뷔한 걸그룹 ‘스칼렛’ 키미가 아이돌 최초 공대생 출신이라는 이력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걸그룹 ‘스칼렛’ 키미는 최근 언론과 가진 인터뷰 중 학력을 묻는 질문에 건축대 공대생이라고 밝혔다.

키미는 “가천대학교 건축대학 조경학과에 입학한 공대생 출신”이라며 “아마 현재까지 걸그룹 중 공대생 출신은 없었다는 말을 들었다. 학창 시절 학업에 열중해 최고 성적이 전교 2등까지 했다. 공부를 하면서도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재즈댄스에 관심이 많아 재즈댄스 대회에 나가 1등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수가 되고 싶어 공대 진학 후 가수의 꿈을 버릴 수 없어 걸그룹 스칼렛 오디션을 치뤘다”고 말했다.

소속사 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 정광영 제작이사는 “키미는 귀여운 외모, 눈웃음이 매력적이면서도 춤, 노래, 랩 등 다양한 실력을 쌓아왔다. 앞으로 스칼렛과 키미의 활약상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은 3월 2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Do Better’ 음악에 맞춰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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