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칼렛’ 12일 첫 방송 앞두고 대기실 인증샷. (사진제공: 퍼니컬렉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걸그룹 ‘스칼렛’이 드디어 무한 매력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는 12일 MBC뮤직 ‘쇼챔피언’ 방송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준비 중인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대기실 사진은 지난 5일 사전녹화 형식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MBC뮤직 ‘쇼 챔피언’ 현장 사진이다.

사진 속에서 ‘스칼렛’ 멤버 사라는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풋풋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팀 모두가 순백색 의상을 입고 자신들의 싸인이 담긴 CD를 들고 대기실 밖에서 수줍으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증샷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는 미소를 갖고 멤버들이 서로 안무 디테일을 체크하고 무대 상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는 멤버들이 걸그룹 ‘스칼렛 ’데뷔 전 다양한 무대에 선 경험이 바탕이 된 것 같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대기실에서는 청초한 모습으로 준비하던 ‘스칼렛’ 멤버들은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해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 데뷔 디지털 싱글 ‘Do Better(두 베러)’는 일렉트로하우스 비트 위에 펑키한 베이스 사운드가 입혀진 댄스곡이다.

열정 없는 연애를 하는 남자친구에게 ‘진실 되게 더 잘하라’고 말하는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스칼렛’은 MBC뮤직 ‘쇼 챔피언’(12일)을 시작으로 각종 방송과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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