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칼렛’ 지혜, 21인치 개미허리 39kg 솜털 체중 “성인 남자의 반”. (사진제공: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걸그룹 ‘스칼렛’의 멤버 지혜가 21인치 개미허리 39kg 솜털 체중으로 화제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혜를 직접 목격한 일부 팬들이 솜털 몸무게와 개미 허리에 대해 문의하는 일이 빈번해졌다며 요즘 근황을 전했다.

압구정, 남산 등 서울 도심에서 지혜 화보 촬영 장면을 목격한 팬들이 현장에 있던 소속사 관계자에게 “지혜 허리가 개미처럼 가늘다. 비결이 무엇이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소속사 측은 “허리사이즈가 21인치, 체중 39kg가 맞다. 하지만 음식을 안 먹거나 식욕제로녀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늘 배가 고프다며 잘 먹고 열심히 움직이고 춤을 추는 것이 비결인 것 같다. 곁에서 보면 신기할 정도다. 요즘에는 컴백을 앞두고 체력적으로 지칠 수 있어 오히려 살을 찌우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쏟아지는 관심에 지혜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허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셔서 놀랐다. 평소 즐겁게 식사하고 기분 좋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춤을 추는 습관이 스트레스도 날려주고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엉덩이’로 조만간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면 즐겁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혜는 현재 걸그룹 ‘스칼렛’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광고계와 방송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음악 무대에서 보여준 신비로운 몽환 이미지, 방송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삼촌로망스’에 스칼렛 멤버들과 출연해 무공해 청초 이미지를 본 관계자들의 섭외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은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의 ‘엉덩이’를 리메이크해 7월 첫째 주 컴백한다.

‘스칼렛’이 리메이크한 ‘엉덩이’는 신나는 테크노하우스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개성을 반영했다.

‘스칼렛’표 ‘엉덩이’는 지혜, 사라, 라별 3인 3색 목소리를 살린 반복되는 멜로디와 키미 특유의 중저음 속사포 랩으로 가미해 여름 더위를 식혀줄 2014년 ‘힙송’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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