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통통 튀는 4人4色 ‘스칼렛’… “올여름은 ‘엉덩이’로 시원해져요”
[인터뷰] 통통 튀는 4人4色 ‘스칼렛’… “올여름은 ‘엉덩이’로 시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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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싱글앨범 ‘엉덩이’이로 7월 초 컴백하는 신인 걸그룹 ‘스칼렛’을 지난 19일 미리 만나보았다. 사진은 남산 ‘삼순이 계단’에서 신곡 ‘엉덩이’의 안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칼렛’. ⓒ천지일보(뉴스천지)

공약으로 군‧경에 ‘엉덩이’ 공연 보여 주고 파
머리 좋고 실력 있는 ‘스마트’한 걸그룹 매력 발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요즘은 콘셉트 정하는 게 신인 걸그룹의 가장 큰 고민이다. 이미 유수의 걸그룹이 다양한 콘셉트의 장르와 이미지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콘셉트가 겹치거나 비슷하다면 그룹만의 색을 내기도 어려워진다. 이에 아예 팀 콘셉트 보다 각자의 개성과 함께 발표 앨범의 색깔을 살리며 야심 차게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걸그룹이 있다. 바로 신인 걸그룹 ‘스칼렛(Scarlet)’이다. 틀에 갇혀있지 않아 더욱 통통 튀고 순수한 (지혜, 사라, 라별, 키미) 4인4색의 스마트한 걸그룹 ‘스칼렛’이 올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신곡 ‘엉덩이’로 컴백한다. 지난 19일 남산에서 미리 만나 본 ‘스칼렛’의 시원한 뮤직 스토리를 들어보자.

Q: 천지일보 독자와 첫 만남인데 그룹명 ‘스칼렛’의 뜻을 소개하자면?

라별: ‘스칼렛’은 영국 귀족의 예복색인 진홍색을 뜻하는데요. 영국 귀족이 진홍색을 기품있고 그야말로 귀족적으로 여기며 예복색에 배치했듯이 우리도 기품 있고 세련된 음악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또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해 그 진가를 보여주는 그룹이 되고자 팀 명을 ‘스칼렛’으로 지었답니다.(웃음)

▲ 두 번째 싱글앨범 ‘엉덩이’이로 7월 초 컴백하는 신인 걸그룹 ‘스칼렛’의 (왼쪽부터) 키미와 라별. ⓒ천지일보(뉴스천지)

Q: 각양각색 멤버들의 개성이 다양하다. 특히 ‘스칼렛’ 멤버들은 각자의 아이콘이 있다고 들었다. 독자들에게 각자 소개 부탁한다.

사라(SARAH, 22): 이번 ‘엉덩이’ 앨범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고요. 팀 내 ‘미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웃음) 스스로 생각할 때 세상에는 배울 것이 너무 많고 항상 감사할 것이 끊이질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것 같아요. 연영과를 전공했고요, 특기는 노래고 취미는 성대모사예요.

지혜(JIHYE, 22): 이번 ‘엉덩이’ 앨범에서 리더를 맡은 지혜입니다. 팀 내 사라와 동갑내기 같은 연영과 전공이고요. 사라와 같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팀 내 ‘긍정’ 아이콘이기도 하고요. 연영과 전공이라 ‘스칼렛’ 데뷔 전에 패션모델과 광고, 연극, 뮤지컬에서 먼저 얼굴을 알렸습니다. 스페인의 전통춤인 플라맹고 무용수로도 활동했었죠. 여러 활동을 해서 지금 ‘스칼렛’ 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라별(RABYUEL, 20): ‘스칼렛’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고요. 올해 스무 살에 접어든 팀 내 막내이자 ‘큐티’ 아이콘입니다. 막내이지만 연예계 데뷔는 18살인 고2 때부터 활동해왔어요. ‘파니니’ ‘블루베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제 목소리를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어요.(웃음) 앞으로 ‘스칼렛’에서도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키미(KIMI, 21): ‘엉덩이’에서 랩을 맡은 키미입니다. 막내 라별이와 함께 팀 내 ‘큐티’를 함께 담당 중이죠.(웃음) 지인들이 웃을 때 귀엽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저는 삶을 항상 배움의 자세로 대하고 있어요. 대통령께서 ‘수첩공부’라는 별명이 있듯이 저도 늘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있을 정도로 삶을 공부하는 배움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스칼렛’에서도 항상 배움의 자세로, 신인의 자세로 임하는 키미가 되겠습니다!

Q: 지난 3월 6일 첫 디지털 싱글 ‘Do Better(두 베러)’는 ‘올레tv뮤직’ 9위까지 오르며 당시 홈쇼핑 최고 선호 음악으로 선정될 정도로 입소문을 탔는데 이번 두 번째 싱글 ‘엉덩이’는 과연 어떤 매력 포인트가 있나?

지혜: 지금 대한민국은 복고풍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했는데요,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방시혁 작곡가의 음악으로 당시 클럽에서 최고 인기곡으로 유명했죠. 또 ‘엉덩이’는 과거 바나나걸 프로젝트 데뷔곡으로도 유명했는데 올해 2014년 ‘스칼렛표 엉덩이’를 재탄생됐습니다.
기존 ‘엉덩이’는 테크노가 강해 반복되는 멜로디가 많다면 이번 ‘엉덩이’는 하우스 장르를 넣어 더욱 풍성하게 업그레이드시켰어요. 아마 들어보면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들썩하게 되실 거예요.

사라: ‘엉덩이’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보다 친근감일 것. 하지만 친근감 있는 멜로디에 익숙하지 않은 ‘스칼렛’의 목소리가 들어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맑고 청아한 지혜의 목소리와 달콤한 라별이의 목소리에 허스키한 저의 목소리, 이렇게 세 개의 보이스에 키미의 중저음 랩까지! 정말 새로운 ‘엉덩이’를 듣게 되실 거예요! 또 무엇보다 빠질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춤이라고 생각하고요! 신나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과 멜로디에 어느새 ‘스칼렛’의 엉덩이에 푹~ 빠지실 거라 생각됩니다.(웃음)

▲ 두 번째 싱글앨범 ‘엉덩이’이로 7월 초 컴백하는 신인 걸그룹 ‘스칼렛’의 (왼쪽부터) 지혜와 사라. ⓒ천지일보(뉴스천지)

Q: 대한민국 가요계는 걸그룹 천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쟁도 치열한데 특별히 그룹 내 콘셉트를 잡지 않고 출사표를 던졌다고. 어떤 의미가 있나? 또 이번 ‘엉덩이’가 히트 칠 경우 팬들에게 걸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지혜: ‘스칼렛’은 한정된 콘셉트를 갖기보다 매 발표되는 곡의 특성에 맞게 큐티, 섹시, 발랄, 세련 등 각각의 개성을 발산하고자 노력하고는 뜻에서 특정 콘셉트를 잡지 않았어요. 무한한 매력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사라: ‘엉덩이’가 큰 사랑을 받게 된다면 정말 지친 무더위를 날려버리고자 발표된 이번 앨범 방향에 맞게 여름에도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여름에도 제복을 벗을 수 없는 경찰과 국군장병을 위해 ‘엉덩이’ 공연을 선보이겠습니다. (사라의 당찬 발언에 인터뷰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모두 빵 터졌다.)

Q: 키미는 학창시절 전교 2등에 공대생 출신이라고 들었다. 앞서 공부하는 걸 즐긴다고 하는데 가수로 전향한 이유는?

키미: 아하~ 소문이 벌써?(웃음) 가수가 되고 싶어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전교 1등을 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했더니 2등까지 하더라고요. 그리고 공대 건축과에 들어가게 됐는데 꿈을 포기할 순 없었어요. 결국 저의 간절함을 보신 부모님이 가수의 길을 승낙해 주셨고 지금은 딸을 가장 자랑스러워하신답니다. 부모님 감사해요~!

Q: 사라는 매우 서구형 얼굴과 몸매를 자랑한다. 마치 바비인형을 보는 듯 가냘프고 청순한 이미지인데 유명 의료진이 인정할 정도로 ‘건강아이돌’이라고. 아이돌이면 몸매 관리 때문에 극한 다이어트로 건강이 상하기 마련인데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나?

사라: 아침은 꼭 드셔야 해요!(처음엔 멋쩍어하더니 냉큼 대답하는 사라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식사를 거르지 말고 운동도 하는 게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저한테는 큰 영향을 줘요. ‘잘 된다’ ‘좋다’ ‘할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생각은 저 자신을 일깨워주거든요. 아마 이러한 마인드는 건강뿐 아니라 ‘스칼렛’ 활동에도 가장 큰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요.

Q: 빨리 온 무더위 때문에 벌써 지쳐있는데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지혜: 여름이면 불쾌지수도 굉장히 높아지는 계절이잖아요. 그만큼 ‘엉덩이’를 통해서 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고 불쾌지수를 덜어드리는! 그런 ‘엉덩이’가 되도록 ‘스칼렛’이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스칼렛’ 전원: ‘스칼렛’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엉덩이’도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두 번째 싱글앨범 ‘엉덩이’이로 7월 초 컴백하는 신인 걸그룹 ‘스칼렛’을 지난 19일 미리 만나보았다. 통통 튀는 4인4색 매력을 선보이는 평균연령 21세 파릇파릇한 신인 걸그룹 ‘스칼렛’. ⓒ천지일보(뉴스천지)

스페인 전통춤 플라맹고 무용수로, 패션모델로, 광고모델로 실력을 쌓아 온 지혜, 걸그룹 데뷔 전 영화 ‘살인의 추억’ 연극 버전인 ‘날 보러와요’와 각종 뮤지컬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사라,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로 모 미니홈피 사이트 음악차트 1위에 랭킹 된 라별, 교육부 장관이 주최한 청소년 댄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교 2등까지 오른 브레인 키미. 경험도 풍부하고 실력도 뛰어나고 머리까지 똑똑한 그야말로 스마트한 신인 걸그룹 ‘스칼렛’. 마냥 예쁘기만 한 걸그룹이 아니다.

청순하고 가냘픈 외모와 달리 당찬 목소리와 맏언니 같은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을 리드하는 강인한 모습이 눈에 띄는 지혜. 또 서구형 몸매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귀엽고 배려심이 깊은 사라. 동안 외모로 귀여운 매력이 철철 넘치지만 차분함과 신중함으로 팀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키미. 새침해 보이지만 조심성 있고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막내 라별까지.

평균연령 21살 파릇파릇한 ‘스칼렛’은 신인 팀이지만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소유하고 있다.

서로의 강점을 잘 캐치하고 보완점을 받쳐주며 똑똑하게 팀웍을 쌓아나가고 있는 신인 ‘스칼렛’.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스칼렛’은 두 번째 싱글앨범 ‘엉덩이’를 들고 7월 초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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