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막한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참석차 방한한 터키 코크대, 일본 리쿄대, 싱가포르 국립대, 스페인 하엔대, 태국 타마셋대 등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18~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APAIE) 2014년 컨퍼런스를 국내 대학 13개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아시아-태평양 대학 중심의 국제교육협력 강화’ (Enhancing Cross-Border Education Cooperation with Universities in Asia-Pacific : From Past to Present and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동 개최 대학의 총장과 교육부 관계자 등 60여개 국가 200여 개 대학, 150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미나, 각 대학과 기관의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한다.

건국대는 17일 오후 터키 코크대(KOC University), 일본 리쿄대(Rikkyo University),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스페인 하엔대(University of Jaen), 태국 타마셋대(Thammasat University) 등 컨퍼런스 참가자 30여 명을 초청해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협력처 국제교류팀 공종국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대학들과의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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