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가 지난달 23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5월 은퇴 무대를 갖는다.

10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특설링크에서 김연아 등의 피겨 스타들이 출연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연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를 끝으로 공식적인 현역 선수 활동을 마무리한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를 은퇴무대로 장식하고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응원해 준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연아 5월 은퇴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꼭 보러가야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남자친구도 오려나?”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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