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아역 배우 챙기는 자상한 남자 주진모 (사진제공: 판타지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왕유 역으로 열연 중인 주진모가 황자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쉬는 시간 주진모가 극 중 아들 마하 역의 아역 배우를 다정하게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애정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햇빛에 찡그리는 표정마저 닮은 두 사람은 남다른 부자 케미를 자랑해 보는 사람마저 사랑스런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매 회 카리스마 넘치던 주진모의 모습과는 다른 깜찍한 표정과 다정한 눈빛에서 그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주진모는 어린 황자가 힘들어할까 노심초사하며 살뜰히 챙기는 것은 기본, 쉬는 시간에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황자를 보듬어 주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장을 훈훈케 하고 있다는 후문.

주진모와 황자의 훈훈한 부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카리스마 주진모의 새로운 모습! 훈훈하다” “주진모 같은 남자~어디 없나요?” “실제로도 정말 다정다감한 듯! 보기 좋다” “황자와 꼭 재회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자 마하가 타나실리(백진희)의 친아들이 아닌 왕유(주진모 분)와 승냥(하지원 분) 사이의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36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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