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HCN(대표이사 강대관)은 ‘제7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최종결선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강대관 현대HCN 대표(맨 뒷줄 오른쪽 6번째)와 유정석 현대HCN 전무(맨 뒷줄 오른쪽 4번째) 등이 결선 종료 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현대HCN)

최종결승자 36명 중 신서초 장서윤 최우수상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HCN이 23일 최종결선을 마지막으로 ‘제7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쳐파크에서 진행된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에는 현대HCN의 사업권역(서울, 충북, 대구, 경북, 부산 등) 및 현대백화점 아이클럽을 통해 지원한 700여 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중 각 지역 예심과 본선을 거친 3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결선대회는 직접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되어 자기소개를 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춰 연기를 하는 등 기존의 경직된 학술대회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심사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최우수상의 영애는 서울 신서초등학교 장서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현대HCN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최신형 노트북이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외에도 특별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12명의 어린이가 수상과 함께 푸짐한 부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 특별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8명의 어린이에게는 내년 2월 가족 1인을 동반해, 홍콩 CNN 스튜디오와 카툰네트워크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방송국의 제작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외문화 탐방의 특전이 주어졌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국제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HCN은 지역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방송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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