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깨끗한나라ㆍ매일유업ㆍ삼성생명ㆍ애경산업ㆍ한솔교육이 ‘영유아맘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애경산업 김남수 본부장, 매일유업 권태훈 상무, 한솔교육 서언동 부사장, 깨끗한나라 권영락 전무, 삼성생명 변창우 전무.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매일유업ㆍ깨끗한나라ㆍ삼성생명ㆍ애경산업ㆍ한솔교육은 25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영유아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0~7세 자녀를 둔 ‘영유아맘’을 타깃으로 하는 생활∙육아∙금융∙교육 각 업종별 대표 기업 5개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동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 로열티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아이와 가족을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i&I Family’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한다. 각 제휴사가 보유한 육아∙재테크∙교육∙건강∙생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표 육아 포털 사이트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정기 오프라인 행사와 임신∙출산∙육아지원 공익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고객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출산 장려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마케팅 협약 담당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힘을 합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각 사간의 상호협력으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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