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트로트 킹 페스티벌’ 개최

▲ 현대HCN(대표 강대관)이 지역프그램의 활성화 및 주민 방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3 트로트 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현대HCN)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이 지역프그램의 활성화 및 주민 방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3 트로트 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로트 킹 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의 노래실력만으로 예선에서 본선까지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한 1인을 정식가수로 데뷔시키는 가수 만들기 프로젝트다.

현대HCN의 지역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3시가 좋아’를 통해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3시에 생방송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주차별 우승자에게는 결선티켓이 주어진다.

결선티켓을 얻게 된 결승 진출자들은 2주간 준비기간을 거처 12월 15일에 최종 결선대회를 치른다.

노래심사는 가수 남진의 인기곡인 ‘둥지’를 작곡한 차태일 작곡가가 직접 진행하며, 노래 종료 후 바로 점수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간중간 남진, 태진아 등 최정상의 트로트 가수들이 응원메시지 영상도 전달하여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2013 트로트 킹 페스티벌’에서 최종 우승한 1인은 차태일 작곡가에게 신곡을 받아 앨범을 제작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현대HCN 강대관 대표는 “요즘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지만 트로트킹 페스티벌처럼 간단하게 전화노래방 참여로 진행되는 오디션은 없다”며 “지금껏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 때문에 쉽게 자신의 재능을 뽐내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에게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여는 전화(070-8101-0011 ~ 0022), 또는 인터넷(www.hcn.co.kr/3시가좋아)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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