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건축문화의 새 비전을 제시하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3회 인천건축박람회가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간 개최된다.

3회째 개최되는 인천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 및 공구 분야, 주방 및 욕실설비 분야, 전원주택 및 부동산정보 분야, 조경 및 공공시설재 분야, 조명 및 전기설비재 분야, 생활가전 및 디지털홈 분야,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 건설신기술 분야 등 건축 관련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1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4,028㎡의 규모, 1만여 점 이상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건축자재의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또 일반 소비자에게는 내 집을 꾸미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 및 주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국 D.I.Y 가구 공방 협회가 주관하는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 페스티벌’이 개최돼 D.I.Y 가구 만들기, 천연페인트로 가구 칠하기 등 일반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전시기간중인 11월 2일에는 월간 전원속의 내 집과 함께하는 ‘전원주택 마련을 위한 집짓기 세미나’가 개최돼 관람객에게 조립식 주택의 효과적인 건축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INHOS 홈페이지(www.inhos.co.kr)를 참조하거나 전시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