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 중앙총부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성지등반순례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대각전에서 열리는 ‘옛 사진으로 보는 영산성지와 법인제자들’ 전시회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영산성지 법인기도봉을 오르는 산행이 이어진다.
원불교 중앙총부는 “오늘날 대종사님, 9인 선진님들께서 나를 보면 무어라고 하실지 생각해보자”며 “법인광장, 기도봉 등 선진님들이 걸으셨던 그 길을 걸으며 오늘날 나를 찾아보자”고 권면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수경 기자
ks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천주교 38선 티모테오 길 순례
- 개신교 ‘교회세습방지’ 4개 교단 결의… 2개 교단 ‘보류’
- [기고] 천지와 해·달·별(2)
- [포토] 대종교, 개천절 선의식 총본산서 거행
- [포토] 대종교, 3일 개천절 선의식 봉행
- [포토] 대종교, 단기 4345년 선의식 봉행
- “개천절, 민족사적 정통성을 통해 하나됨 의미”
- 조계종 임시중앙종회 유회… “조직적인 방해 말라”
-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 “오정현 목사 박사학위 취소하라”
- 이웃종교 성지 걸으며 마음도 ‘한 발짝’
- 감리교 목사 폭로 “지금 선거법 ‘금권선거법’이더라”
- 조계종, 유력 후보자간 공방 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