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人 평화를 말하다-신천지 이만희 총회장[3]

 

▲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6월 제5차 동성남행 일정 중 필리핀과 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청년그룹 회원과의 만남을 갖고 청년들에게 세계평화의 비전과 꿈을 심어줬다. 이 총회장과 뜻을 같이한 이들 청년들도 국제청년평화그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해 5월 첫 동성서행 행보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이어지고 있는 빡빡한 국내‧외 일정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정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이 총회장이 해외에서 각국 대통령과 정치인 등 인사들을 만나 외치는 것은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이다.

특히 이 총회장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에 각국 대통령이 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 총회장은 오늘날 이 땅에서 ‘평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또 그 증거로 신천지가 이뤄낸 ‘세계평화’의 샘플 자료를 보여준다.

◆세계평화의 샘플 ‘하늘문화예술체전’

이는 지난해 9월 16일 개최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당시 체전은 스포츠를 비롯한 공연예술 등 신천지의 하늘문화로 전 세계 약 100개 국 20만 여 명이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는 각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불교, 기독교, 민족종교 등 타 종교 지도자들도 참석했고, 언론들은 ‘세계‧종교 평화를 이룬 현장’으로 평가했다.

이 영상을 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이콥 주마 대통령, 에티오피아 기오르기스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피터 오닐 총리 등 각국 대통령 및 정치인들은 이 총회장의 평화 사상에 감동하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제5차 동성남행 일정으로 방문한 태국에서는 전 세계 가장 큰 불교 단체인 세계불교도우의회(WFB) 팰럽 타이아리 사무총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 총회장은 종교 간 소통과 평화에 대한 대담을 나눴고, 세계평화와 종교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세계 청년들 이 총회장 ‘평화 사상’에 감동

각국 청년들은 이 총회장의 평화 사상에 특히 더 감동하는 분위기다. 올해 5월 25일 총회장이 ‘세계평화선언문’을 선포한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에는 130개국 2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포르투갈, 모로코, 그리스,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태국, 요르단 등에서 활발한 평화활동으로 주목받는 국제 청년그룹의 대표들이 나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들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결집해 2㎞에 달하는 거리를 만국기, 평화 구호가 담긴 피켓 등을 들고 행진해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국제청년 단체들은 ‘평화의 사자’ 이 총회장에 대한 소식을 자국에 전했다. 그리고 소식을 접한 각국 청년단체들은 이 총회장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6월 필리핀 방문 때에는 청년 단체들이 이 총회장을 만나기 위해 일곱 시간의 장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을 보였고, 같은 달 태국 방문 시에도 청년 단체들이 세 시간가량 이동해 이 총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총회장은 이들에게 “다 같은 세상, 다 같은 시대에 태어난 청년들이 전쟁에 나가서 싸우다 목숨을 잃는다”며 “왜 청년들만 죽어야 하는가,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가는 청년들의 죽음을 막는 길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라며 평화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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