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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저자는 고민, 연애, 결혼 및 사랑, 매 순간 순간에 느끼는 감정의 흔적들, 다이어트, 상념, 자신과의 대화, 취미, 리더십, 고진감래(보아) 창의 상상력(노무현 전 대통령과 스티브잡스), 이외에도 책 ,영화, 직장생활 등에서 느낀 내용을 빼곡하게 적었다.

또 어떠한 상황에 직면할때 친구처럼 이야기 함으로써 평범한 삶이지만 너무나도 공감이 되게 했다.

책은 1여자와 친구할까요로 시작, ‘소박한 일상’ ‘직장생활’ ‘저와 친구할까요?’로 나눠 총 4부로 꾸며졌다.

저자 계지은(아네스)은 부천에서 태어나 소명여고 숭실대학교 국문학과, 대학신문 편집국장, 경향신문 기자(미디어), 네이트 기획과장, cj헬로비젼 슈퍼스타k3 기획 등 지나오던 중 지난 2011년 지병이 도져 아쉽게도 33세의 일기로 세상을 달리했다.

이에 아버지인 계경석과 가족들은 고인이 된 딸 계지은의 글이 이 시대 젊은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해 책으로 펴냈다고 소개했다.

 

계지은 지음 / 공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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