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벌써 이 정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4회는 시청률 1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2%)에 비해 1.6%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칼과 꽃'은 4.6%에 그쳤다.

이날 ‘주군의 태양’ 방송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차량 전복 사고 현장 목격 후 공황상태에 빠졌다. 근처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접한 주중원(소지섭 분)은 현장으로 달려가 벌벌 떨고 있는 태공실을 발견했다.

이에 주중원은 태공실에게 다가가 “방공호 왔어. 숨어”라며 그를 감싸 안았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군의 태양 시청률 압도적이네” “주군의 태양 날이 갈수록 시청률이 오르네” “이번주도 소간지의 승리” “주군의 태양 시청률 벌써 이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