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구로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구로소방서 대원이 어린이들에게 119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로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지난달 31일 구로구 소재 구로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맞춤형 물놀이 119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구로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물놀이 증가로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들이 운집하는 관내 실내수영장 5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물놀이 안전수칙과 물놀이 시 필요한 물품, 물에 빠졌을 때 행동요령, 간이구조법, 익수자 구조법,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교육을 했다.

한편 구로소방서의 경우 지난 2월 구로구시설관리공단과 안전업무지원 MOU를 체결하고 공단 및 구로구민체육센터, 구로배드민턴장을 관리하는 임직원 및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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