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은 26일 오후 12시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주한 네덜란드 폴 멩크벨트(paul A. Menkveld) 대사와 네덜란드 톰 미든돕(Tom Middendrop) 합참의장, 한국전 참전용사와 횡성군 석성균 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횡성참전기념공원과 3.1공원 내 오우덴 중령비를 헌화·참배하며 한국전에 참전하여 산화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추모했다.
한국전 당시 네덜란드군은 5322명이 참전해 횡성 등지에서 용감히 싸우다 120명이 전사하고 64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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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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