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트온라인 (사진제공: 엠게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달 26일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하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 시스템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별 신규 캐릭터 ‘포르투’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신규 서버 ‘가이아’ 오픈으로 더욱 원활한 플레이 환경 제공에 나섰다.

그 결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약 70%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수 증가를 기록했으며, 유저들의 재접속률도 약 80%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재미 요소 제공 속에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평균 플레이 타임 역시 100분을 상회하며 나이트 온라인의 더욱 치열해진 전쟁의 재미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접한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기존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스킬 효과가 특징인 ‘포르투’의 새로운 등장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또 ‘포르투’의 탄생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85종의 신규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 재미가 배가되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1차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7월 중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인 ‘환생 시스템’과 기존 퀘스트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게임 내 칭호를 수집하는 ‘업적 시스템’ 등 새로운 재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 총괄 최병헌 실장은 “다양한 레벨 대의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규모 이벤트에 보내 주신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터키 및 유럽 30개국 등 총 38개국에 진출한 대표적인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