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림화산’ 신개념 방식의 100레벨 던전 ‘악귀문’ 오픈 (사진제공: 엠게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는 초환상무림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풍림화산’에서 100레벨 이상 유저들이 입장 가능한 신개념 방식의 던전 ‘악귀문’을 21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던전 ‘악귀문’은 최종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기존 던전의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던전 입구부터 ‘악귀문’ 출구로 연결되는 통로에서 끊임없이 출현하는 몬스터로부터 ‘악귀문’을 방어하기 위한 유저들의 전략 플레이가 요구되는 디펜스 방식의 던전이다.

100레벨 이상 3명의 캐릭터가 한 팀을 구성해 조합 아이템 ‘악귀문 소환구슬’을 사용하면 던전 입구로 소환되며, 몬스터의 공격을 방어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해당 미션은 단계별로 끊임없이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와의 대전에서 팀원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거나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악귀문’이 파괴되면 종료된다.

유저는 ‘악귀문’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장비 아이템의 조합 재료인 ‘악귀문 금화’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간 랭킹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원 총 9명에게는 무기 및 방어구 제련 확률이 대폭 상승되는 무혼․방혼 강운석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오는 9월 22일까지 4주간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추가로 엠캐쉬가 지급된다.

‘풍림화산’의 조광철 개발실장은 “신규 던전 ‘악귀문’은 매주 팀의 랭킹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신규 콘텐츠로, ‘악귀문’을 수호하기 위한 팀원 간의 협동 플레이가 중요하다”며 “이번 업데이트 이후 가을 시즌에는 100레벨 이상 유저 대상의 PvP 시스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하는 ‘풍림화산’은 셀 애니메이션과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제작되어 만화 같은 그래픽과 화려한 무공 액션을 선사하는 온라인게임으로,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과 함께 엠게임을 대표하는 무협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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