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설 부인 후 인정 “시작하는 단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설 부인 후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3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다 보니 작품이라던지 광고 관련해서 자주 만났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돼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라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현재 약 11개월 정도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이나영이 살고 있는 경기도 분당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졌다는 것. 또 원빈 측이 열애중이 아니라고 밝힌 시점과 이나영과 열애 중이라 보도된 시점이 겹친다고 보도했다.

원빈 이나영 열애설 부인 후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신비주의 커플이다” “원빈 이나영 열애설 부인 후 인정, 나도 연애하고 싶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둘 사이에서 낳을 아이는 비주얼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원빈은 소녀시대 수영과의 열애설, 모델업계 종사자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