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콩 로얄빌라’ 첫 방송… 김병만 ‘불량베이비’로 깜짝 변신 (사진출처: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변신의 달인 김병만이 이번엔 불량 베이비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JTBC ‘시트콩 로얄빌라’가 공개한 스틸컷에는 시트콩 속 코너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병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생아로 변신한 김병만의 반전 변신에 관심이 쏠렸다. 같은 장면도 남다르게 표현 해내는 그는 불량스러운 표정으로 신생아가 느끼는 마음을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시트콩 장르다. 김병만 외에 장성규, 조세호, 안윤상, 우현 등이 ‘신세계’에 투입돼 신생아 연기에 도전한다.

‘시트콩 로얄빌라’ 관계자는 “김병만이 투입돼 프로그램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김병만을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 안윤상, 아나운서 장성규 등 반전 아기들과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첫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우현의 아기 변신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KBS2 ‘개그콘서트-달인’과 SBS ‘정글의 법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며 방송가의 모험가로 평가 받고 있는 김병만이 ‘시트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또 어떤 웃음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유, 김병만, 오초희, 장성규 아나운서의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시트콩 로얄빌라’는 오는 7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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