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밤샘 작업에 코피 터져도 행복함 가득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 한지혜가 최고의 보석디자이너를 향한 불꽃열정을 과시할 전망이다.

3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밤새워 보석디자인에 매진한 듯, 한쪽 코에 피가 흥건한 휴지를 틀어막고 초췌한 모습으로 회사에 출근하는 몽희(한지혜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주위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꿈을 이룬 청년의 모습이 가득하다.

앞서 금주 예고편에서 아내 성은(이수경 분)에 관한 일로 현수(연정훈 분)와 불편한 관계에 놓이게 된 현준(이태성 분)은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이 보는 앞에서 일본지사에 나가있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현수는 꼼짝없이 쫓겨나게 생겼다며 이 사실을 몽희에게 알렸고, 잠시 고민하던 몽희는 현수에게 경쟁력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몽희는 반드시 보석디자이너로서 성공할 거라는 다짐과 함께 흐르는 코피를 휴지로 틀어먹은 채 보석디자인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예고된 바, 몽희의 열정이 현수를 위기에서 구해냄과 동시에, 최고의 보석디자이너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보석디자인을 향한 몽희의 남다른 열정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꿈은 물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 현수를 위기에서 구해 낼 몽희의 눈부신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몽희(한지혜 분)-성은(이수경 분), 두 여자의 옛 남자 상철(김다현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이러질 전망이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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