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질적으로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로, ‘무진(無盡)’은 ‘다함이 없다’는 뜻이고 ‘장(藏)’은 ‘창고’, 즉 ‘다함이 없는 창고’라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무진한 덕이 광대하여 한량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로 쓴다. <유마경> ‘불도품’에서는 ‘빈궁한 중생을 돕는 것은 무진장을 실천하는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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