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대고 외치는 기도와 불공, 즉 부처님의 법에 대한 신심(信心) 없이 입 끝으로만 되뇌이는 헛된 염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와 같은 염불은 아무리 외워도 헛일이라는 데서 나온 말로, 말한 대로 실행하지 않는 주장이나 선전을 가리킨다.
비슷한 말로 공수표(空手票), 도로아미타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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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대고 외치는 기도와 불공, 즉 부처님의 법에 대한 신심(信心) 없이 입 끝으로만 되뇌이는 헛된 염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와 같은 염불은 아무리 외워도 헛일이라는 데서 나온 말로, 말한 대로 실행하지 않는 주장이나 선전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