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억대조공 (사진출처: tvN ‘e뉴스-결정적 한방’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예인 억대조공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뉴스-결정적 한방’에서는 ‘연예인 조공’ 실태에 대해 파헤쳤다. 여기에 쓰인 ‘조공’이란 단어는 종속국이 종주국에 예물을 바친다는 뜻으로, 팬들이 연예인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거나 도시락 등을 전달할 때 쓰는 용어가 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톱스타 A씨 팬들이 그의 생일에 팬 사이트에서 돈을 모아 1억 상당의 선물을 했다. 이들은 돈의 사용처와 출처를 밝히기 위해 촬영한 사진을 직접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

연예인 억대조공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억대조공, 부모님한테는 1만 원이나 쓰나” “완전 기업이네~” “주종관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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