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자 1600명 방문 “신천지의 오해를 씻었다”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6일과 7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가운데 대전교회에도 1600여 명이 초청돼 집회를 시청했다. 대전교회 성전이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6일과 7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가운데 대전교회에도 1600여 명이 초청돼 집회를 시청했다. 성회는 신천지방송(www.scj.tv)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그동안 신천지에서 알려온 대로 신약의 약속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라(계22:16)고 했기 때문에 세계를 몇 바퀴나 돌면서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전 세계 만방 가운데 증거하고 있는 것”이라고 최근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행보를 설명했다.

또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다”며 “성경을 제대로 깨닫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말씀대성회가 열리기 2주 전부터 전 성도 홍보 동영상과 거리 홍보,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홍보단 홍보활동, 청소년들의 문화 공연 등으로 누구나 말씀대성회에 올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집회 첫째 날 2시에 신천지 대전교회를 방문한 최수정(38, 여, 대전시 서구 괴정동) 씨는 유영주 강사의 ‘마 24장의 교회 종말 사건과 주 재림’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이 서로 연관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창세기부터 다시 성경을 배워 제대로 알고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 김미령(38, 여, 충남 공주시 신관동) 씨는 “그동안 세상에서 이단이라고 비난 하길래 막연히 무서워만 했는데 이렇게 말씀을 듣고 보니 계시록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좀더 자세히 알고 싶고 제대로 된 신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이틀 동안 참석한 배영진(남, 44, 대전시 서구 도마동) 씨는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핍박했는데 이렇게 와 보니까 외국 사람들까지 와서 듣고 은혜 받는 모습에 감동했다면서 정말 진리가 이곳에 있는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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