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전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임스 서먼 주한 미군 사령관과 장병들에게 격려서신을 보냈음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미 연합 훈련 종료를 계기로 제임스 서먼 주한 미군사령관에게 격려 서신을 보내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신에서 그동안 한미동맹 발전과 대한민국 안보 위해 헌신한 서먼 사령관과 주한 미군 전 장병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정전 6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의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역할 수행과 그동안의 대북억제 노력을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이 상호 협력해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강화·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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