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미 정상이 오는 7일(미국시각) 백악관에서 열리는 첫 정상회담에서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한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선언, 다시 말해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 채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은 2009년 동맹미래비전을 넘어 향후 수십 년을 내다보는 양국 관계 발전방향에 대한 핵심 요소들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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